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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많은 축의금 백만원 친구 손절 사연 해명하러왔다 :: 웃긴대학 인기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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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humoruniv.com/board/read.html?table=pds&pg=7&number=1237754#comm_cursor

이글로 인해 내가 못한 말이 있어서 글 해명올려요

일단 다들 영상보고 오셨는지 모르겟네

웃대인중 내동창 있어서 알거임 난 게임도 안하고 안좋아하고 커피 마시러다니는거 좋아하는 남자임

그래서 그런지 남사친들도 인생중5명도 안되고 여사친만 수두룩한 남자임

그래서 남사친인 이 친구가 되게 소중한 친구였음

유튜브보면 알겠지만 항상 이친구에게 도움도 되게많이받았고 돈도 많이 빌렸었음

하지만 그때마다 무시와 멸시를 받았음 친구가 아는 여자를 만나면 무슨 말을할려고 하면



그래서 나중에 내가 돈 너무 늦게 갚냐라고 물어보면 여자애들앞이라 장난했다고 그런식으로 말하고

나는 그래도 화를 못냈음 왜냐면 도움만 받고 돈빌리고 갚아도 항상 도움만 받던 내가 뭐라고 얘한테

화를내냐???

가진것도 없는 병신이었는데???? 화내는게 염치없는거지



친구는 결혼식장에서 나한테 욕을하면서 웃었고 물론 그정도는 이해하지 친구니까

그리고 결혼식 끝나고 와이프랑 친구한테 가서 인사겸 얘기하러 갔는데 와이프앞에서 쌍욕하면서

결혼을 왜하냐라는 말을 듣고도 난 참았어 축의금도 많이냇고 유일한 남사친이니까

이런식으로 자잘하게 지냈단말야

그러다가 와이프가 입덧을 하고 임신을하고 하다보니 친구가 지방내려와도 자주 못봤어

이 친구를 자주 못본게 아니라 그냥 밖을 잘 못나갔어

입덧도 심하고 위경련이 자주와서 ....그러다 사건이 터진거야

와이프도 내가 매번 친구한테 연락오고 안만나준다고 욕먹고 하니까 나갔다오라고 그러길래 나도

그동안에 왜 못나갔는지 지금 상태는 어떤지 얘기해주러 나갔어

친구랑 만나자마자 친구는 나 쳐다보지도 않고 게임하더라

그래서 내가 "야 나왔어" 라고 하니까 친구가 "어쩌라고 ㅅㅂ"라고 하더라 그래도 뭐 그냥 늘 이런식이라

그냥그러려니 하고 앉았어 그래서 친구보고 밥먹었냐고 해서 안먹었다고 하니까 내가 친구보고 나가자고 밥사준다고 했어

친구는 그냥 여기서 먹어 저녁을 사던가 라고 하더라고 그래서 피씨방에서 음식을 시켯어

알바분이 가져다 주시더라고?? 난 감사해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하니까 그 여자알바분이 웃더라고

그때 친구가 "야 ㅂㅅ아 네돈주고 니가 먹는데 뭐가 감사해서 고개를 숙이고 ㅈㄹ 이냐"라고 하더라고

심지어 알바분이 옆에계신데......나도 민망해서 ㄷㄷ 죄송하다고 말했고

그렇게 피씨방을 다섯시간인가 있었어 ㄷㄷㄷ솔직히 좀 기분상해서 게임만했고

게임을 못한다는 이유로 욕먹는건 다반사라 내가 게임을 안좋아 하는 이유이기도해

맨날 이친구랑 게임을 하면 그것도 못하냐 ㅂㅅ 이라고 욕하니 할맛이 나겟어??? 아무튼 그렇게 시간이 지나다가

말했듯이 와이프한테 전화가 수차례왔어 "미안한데 좀아파서 그런데 일찍들어와줄수없을까"라고

그래서 난 친구한테 00아 지금 와이프가 임신중이라서 예민한데 좀 많이 아픈것 같아서 좀 일찍들어가 볼게 라고 ...

그러니까 친구가"와이프 아프다고 지금 간다고??? 와이프가 뒤지는병 걸린것도 아닌데?? 오랜만에 내가 왔는데 버리고 간다고???이 ㅅㄲ ㅂㅅ ㅅㄲ네 "라면서 욕하더라 ㄷㄷㄷ

그말에 충격도 충격이고 너무화나서 그냥 나왔어 ㄷㄷ 나오면서 알바분께 아까 죄송해서 오만원 현금으로 드렸고 친구 피방비도 내가 나오는 그 시간까지 계산하고 나왔어



아무튼 그러고 나서 친구한테 전화해서 14년만에 처음으로 화냈어

나한테 욕하는건 참아도 너가 뭔데 내와이프가 아프다고 집가는걸 화내냐고

친구가 그러더라

에휴 여자에 미쳐가지고 오랜만에 왔는데 그냥가네 꺼져라 ㅂㅅㅅㄲ야 라면서 전화 끊더라

그래서 손절하자고 카톡했고 그이후로 연락없길래 내가 먼저사과도 해봤는데 카톡답장도 없더라 읽어도 씹고

그래서 무물보 나가서 상담했던거고 ㄷㄷㄷ

사건 전말은 이렇게 된거다 궁금한거있으면 다 해명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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