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글을 쓸 권리가 없습니다

Admin
관리자
나 방금 번호 따였어 얼떨떨하다..
타부서 분인데 일은 딱 한번 같이 했거든
그래서 서로 잘은 모르고 대충 아는 상태야
그 분이랑 오늘 엘베에서 마주쳐서 인사했는데
스몰토크 하다가 일 잘한다구 본인 부서에두 소문 낫다면서
다음에 시간 되면 술한잔하자구 하는거야
그래서 으레 하는 말인 줄 알구
알겠다구 했는데
갑자기 번호를 달래
그래서 얼떨결에 번호 드렸당..
나 이런거 첨인데 팁 좀 알려주라
50대 유부남 (타부서) 상사랑
술마시러 가게되면 뭔 이야기해야되냐..
같은 부서도 아니고 타부선데..
설마 진짜 술마시자고 연락오진 않겠지..
그래두 좋게봐주신 건 좋으넹 핫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