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 탕비실 도둑빌런

우리회사는 커피머신을 쓰긴하는데 현장직 아저씨들이 종종 오시거든근데 이분들이 머신커피보다는 카누를 좋아하셔서 카누를 많이 사다가 놓는데 비품관리하는 경리직원이 카누빼돌리다가 걸림...근데 솔직히 집가서 먹을려고 한두개씩 가져가면 애교라고 볼수도 있는 부분이잖아??[ 어쨋든간에 범죄인건 사실임]근데 그게 하나에 삼사만원 해서 한 이십만원 어치사놓는데 사놓을때마다 한두박스씩 가져갔더라....예전엔 폐기처분하기로한 NAS도 걍 가져가다 걸려서 징계먹었는데.. 쨋든 이거때문에 그만둠 창피한건 안건지 그만두더라우리회사가 진짜 먹는거에 후하거든... 냉동고에 베라 엄청넣어놓을정두로... 근데 이걸 이렇게 이용할줄이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