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데이팅앱하다가 죄책감느끼는중

데이팅앱으로 백인여자 （커미션받아 작업하는 전업 페인터） 연락중. 몇일간의 대화로 굉장히 착하고 순박한 성격인걸 알수있었음.
-> 그런데 이미 내가 몇가지 단편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검색해서 얘 신원 다 파악함. 최근 커미션 받기위해 만들었다던 홈페이지도 다 파악완료. 오늘 아침에 홈페이지, 인스타 싹다 다 훑어봄. 
-> 그 여자가 오늘 홈페이지,인스타 방문자수 많았다고 클라이언트가 드디어 늘어나겠다고 문자로 너무 기뻐함.. 죄책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