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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이 신안군이라서 어렸을 때 시골에 가면 꼭 누구네 아들인지 물어봤었는데 :: 웃긴대학 인기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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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이 신안군에 있는 섬이었는데어렸을 때 시골갔을 때 할아버지 집 근처 동네나 읍내 나갔을 때 동네 어른들이"야는 누구네 아들이여?"라고 물어보시면 옆에 있던 할아버지나 큰아버지나 작은아버지가"아~ 쩌기~ XX이네 아들이여~" 이러셨는데다 크고 나서 신안에 대한 안 좋은 이야기들을 보면 좀 뭔가 소름돋긴함그 때도 어른들이 혼자다니지 말라고는 하긴했는데...그 땐 뭐 시골길에 가로등 조차 없어서 무서워서 밖에 잘 안 나가긴했지만...여름에 시골가서 수영하러 바닷가가면 저런 표지판 보긴했음
아저씨 2명 아줌마 2명이 밤에 술먹고 해변에 차 끌고 달리다가 방파제 같은데 박아서 죽었다는 이야기 같은건 들어봤었는데...그 땐 몰랐는데 나이먹고 이제서야 표지판의 의미를 깨달음...무섭네잉...시골 안 간지 십여년 넘어서 모르겠는데 저런 표지판 다 없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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